국악

경기 광주 '어울, 너울 국악공연

소리징 2011. 11. 22. 11:03

* 2011. 11. 19. 오후2시 광주예총(회장 전상배)이 주최하고 광주 국악지부(지부장 허은영)가 주관한  '

2011, 찾아가는 어울너울 국악한마당,이 광주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열악한 공연 환경과  시민참여(관람)가 안타까우리 만치 저조하다.

광주의 국악과 예총 단위행사 면모가 궁굼하여 찾아 간 공연장의 분위기는 광주문화예술 현상의 한 단면이어서

 역사적 전통을 유지한 광주 지자체의 문화정책이 시대착오적인 정책부제가 아닌지 의심이다. 

 노인복지회관 공간마다 만원을 이룬 상황에서 진작 공연장엔 30여명이 관람하는 현상은 광주예총 및 주관한 국악지부의

기획력이 집중되어야 할 부분으로 아쉽다. 광주예술현장의 환경이 기슴 허전한 오후다.

전통, 충효, 교육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의 미래지향적 문화특성을 위해서 '국악' 분야에 집중과 선택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닌지...

 

                                                                                                                                 -2011. 11. 19. 징소리 김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