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2. 경기 광주 목현동 '신토불이, 가든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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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시답잖아 벚나무 구실도 별 볼 일 없으련만 오늘 우연히 보니 푸른 잎이 무성하다.
한 번도 가지치기를 못한 탓인지 땅까지 잔가지가 늘어져서 닿았다.
4층 사는 사람이 나무밑에 텃밭(?)을 만들어 상추며 고추 몇 포기를 심었나 보다. 벚나무 그늘이 아까운지 버린 침상도 주어다 놓았다.
담벼락 비탈진 곳에 있어 한 번도 앉아보질 않았으나 멀리서 보긴 근사한(?) 풍경이어서 폰카로 담았다.
내가 심은 벚나무는 잡풀 속에서도 비실거리며 모양세는 없으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2013. 6. 13. 징소리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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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1
* 201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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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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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현동으로 오던 이듬해 식목일에 심은 벚나무 중 다수는 집터 돌각살이에서 자라지 못하고 겨우 2그루가 커서 어렵사리 봄이면 꽃을 피웠다.
그러나 작년 옆 터에 빌라를 지으면서 실하게 컸던 1구루가 사라졌다.
집 곁의 텃밭에 심은 것인데 측량결과 내가 사는 '대원빌라,의 소유가 아니었으니 베어진들 아쉬움만 삼켰던 터다.
담벼락 밖의 잡터 비탈에서 여름이면 잡넝쿨에 온통 가지가 엉켜 자라지 못한 것이 외롭스리 남아 올봄도 붉은 꽃을 엉성하니 피웠다.
까닭 모를 우울함이 내리는 일요일 아침이다.
-2013. 4. 21. 징소리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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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 친목모임에서 생전 처음으로 경품에 당첨되어 난 1점을 선물로 받았다.
며칠 전에 꽃 한 닢을 피우더니 2, 3일 내 꽃망울이 모두 꽃을 피웠다.
양란이어서 향기는 한난보다 훨씬 못하지만, 꽃 색이 은은하여 마음을 끈다.
꽃이 핀 난 화분을 보며 아들 녀석과 신년 들어 첫 통화를 했다. 목소리가 밝지 못하다.
주위 사람들이 올 한해 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난 처럼 모두 꽃을 활짝 피웠으면 좋겠다.
-2013. 1. 6. 징소리 김성태 (사진: 셀 폰카)
새 곷순이 돋아 꽃망울을 탐스럽게 달고 있다. - 2013. 1. 24. 새벽 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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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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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8. 또다른 줄기에서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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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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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버린 양파를 물컵에 잠겨놓았다. 무섭게 뻗어 가는 힘은 놀랄 만큼 파괴력을 지녔다. 사력을 다하는 에너지의 분출! 너무 모양 없고 연약해서 한번 가위로 밑둥을
싹둑 잘라버렸다. 4일 만에 지금처럼 또 자랐다. 얼마나 지탱할까? 삶과 죽음의 과정이다. -2012. 12. 8. 징소리 - 폰카
* 오늘은 어찌하다 30여 분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멀쭘하지만 청명한 가을 하늘도 쳐다보고, 레스토랑 정원에 곱게 핀 꽃도 볼 여유가 있다.
요즘은 약속시각을 지키기가 아슬아슬하다. 교통상황을 예측할 수 없음이다.
차량정체로 도로가 막히면 시간 내에 약속장소까지 가는데는 사투를 벌인다. 이를테면 목숨을 내 놓는 과속운전이니
'동물의 왕국,에 등장하는 맹수의 쾌속질주에 견줄만하다.
요즘은 일찍 서둘러 30여 분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어슬렁거리며 폼 잡고(?)여유도 부리고 마음도 정리한다.
평소 안전운전(?) 스타일이 달리는게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하여 스트레스를 가중함이다.
인생 여정!
어쩌면 마지막 삶의 종착지인 약속장소를 향해 오늘도 무심히 가속페달을 밟고 있음이 아닌가.
하얗게 지워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네 삶 안의 공백!
약속시각은 정지할 수 없는 피안(彼岸), 왜 이리도 빨리 달려가려 하는가!
오늘 일찍 도착한 약속장소에서 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내 삶의 30분을 함께 한 전리품 같아 애잔하다.
-2012. 9. 25. 징소리 김성태
분당구 야탑 1동 레스토랑 '프로메사, 정원에서 폰카로
* 손때묻은 예술행사 프로그램 및 전시도록을 버렸다.
내 삶의 갈피마다 열정으로 쌓은 흔적이다. 예술현장에 담긴 기록을 버리는 데 결단(?)이 필요하다.
성남지역 문화예술행사 기록물과 자료를 신주단지 모시듯 끼고 다닌 애증(?)은 어쩔 수 없는 내 삶의 편린이기 때문일까!
내 삶의나이테가 알알이 이것들의 갈피마다에 새겨 있음이다.
짐을 정리할 때마다 집착을 스스로 단죄라도 하듯 예술행사 자료를 버렸는데도 상당한 잔재물이 또 쌓여
꼬박 이틀을 비지땀을 흘리며 어쩌지 못하는 내 열정의 상대와 이별 연습을 또 시도한다.
어찌 보면 과도한 열정은 집착이고, 애정은 아집일 수 있다.
내 삶의 일부를 버리고 빈 책꽂이 공간을 채워넣을 또 다른 의미를 만날 수 있을런지...
자료들은 고물상 폐지로 찢겨 바람과 어둠에 떨고 있으리라
내 젊은 날의 열정도, 애정도, 내 피안의 남은 세월과 삶의 풍경도 저러할까...
-2012. 6. 20. 징소리 김성태
* 가랑비가 내린다.
봄이 빗장을 끼고 함깨 오고 있다.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다."는 시인 '셀리,의 시 구가 떠오른다.
경칩 절기가 아니래도 긴 겨울을 이기고 봄이 성큼 다가섰다.
겨우내 착용한 오리털 파카를 오늘에야 벗었다.
한강변을 달리며 차창을 내리고 간간히 내리는 빗속으로 비친 강변의 봄을 디카로 몇장 담는다.
강변 찻집에 들러 따신 커피를 주문한다.
봄이 마음안에 담긴다.
목안으로 피안[彼岸]의 세월을 삼킨다.
- 2012. 3. 5 (경칩) 징소리 김성태
* 팔당대교로 가는 차도에서 바라본 강 건너 광주시 분원리가 봄비 속에 아스라이 정겹다. 아직은 강물이 살얼음으로 덮여있다.
'붕어찜, 으로 널리 알려진 강변 마을로 '도자박물관,이 자리한 황실도자기를 진상했던 역사의 향맥이 서린 문화마을이기도 하다.
* 조성란이 설 음식을 조리하다-201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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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마태 16, 23) (0) | 2011.08.28 |
* 임진년(용띠 해) 새 아침을 동해 일출 맞이로 시작하기 위해 (일기예보에는 구름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다고 예보) 매년 그러하듯
속초 외용치 해변을 찾았으나 먹구름이 바다를 덮고 있었다.
그러나 어떠랴! 구름에 가린 햇살은 곧 눈 부신 섬광을 대지 위에 토해 낼 것이 틀림없으니,
잠시 참고 기다리면 새해 아침은 곧 시간속에 묻히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반복된 무딘 세월에 휩쌓이는 것을...
하늘 향해 한번 크게 뛰어보자, 날아보자, 꿈꾸어 보자!.
나만의 삶을 자유롭게 내버려 두자! 뭐, 크게 달라질 것이라곤 없는 인생 아닌가.
그러니 내안의 자유로운 꿈인냥 '기, 라도 주눅 들지 말고 맘깟 웃어라!
- 임진년 한해, 가족, 이웃이 모두 건강하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2012. 1. 1. 임진년 새 아침 징소리 김성태
속초 '외용치'항 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새해 아침 강원고성군 공현진 항 '옵바위'해변
귀가 길에 달리는 차안에서 촬영한 눈덮인 설악산 '울산바위'
눈 쌓인 공현진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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