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개원 33주년 기념식 열린다
문화가족 도자기 접시展,‘한성 백제시대 위상’ 학술토론회 개최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이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비전 선언 낭독’, ‘유공 임직원 표창’, ‘축시 낭송’, ‘가평문화원과 자매결연 조인’,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기념행사로 2층 로비에서는 서화작가들과 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도자기 접시展’이 6일까지 전시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최근 역사보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성 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 을 대주제로 이형구 선문대학교 교수의 ‘광주 풍납리 토성과 한성 백제문화’의 기조발표로 국내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제9회 학술토론회가 개최된다.



기념촬영 -2011. 7. 4.  

성남 큰 어른 '둔촌' 이 집 선생을 기린다.
제2회 둔촌문화제, 성남아리랑 2악장 탄천연가,진도북춤 등 다양한 공연
 
조덕원
고려말 성리학자로 경기도기념물 제219호로 성남의 큰 어른으로 추앙받고 있는 둔촌 이집선생의 효행과 충심을 기리는 제2회 둔촌문화제가 열렸다.

 
▲   둔촌 이집으로 출연한 김종해 무용지부장의 정훈     © 조덕원

22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이 주최하고 둔촌연구회가 주관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광주이씨 대종회가 후원한 '제2회 둔촌 문화제'가 이재명 시장, 장대훈 시의회의장, 광주이씨 대종회 이필영 도유사와 등 내빈과 이씨문중, 시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성남무용단의 태평무     © 조덕원

▲   성남무용단의 진도북춤     © 조덕원

이날 문화제는 마당놀이와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진 깁종엽씨의 사회로 성남무용단의 태평무, 진도북춤, 국악실내악단 소리향의 국악실내악 신명, 국악가요 ‘소금장수’를 공연하고, 연극배우 이주희가 ‘둔촌을 따르고 싶네’ 시낭송 및 테너 이상철과 소프라노 한예진의 ‘넬라 판타지아’, ‘유 레이스 미 업’, ‘축배의 노래’ 등과 한춘섭원장의 둔촌 추모시 '큰기침소리' 낭독과 역시 한춘섭원장의 작시인 성남아리랑 2악장 탄천연가를 산성ART FOR 인"이 중창으로 연주했다.
 
▲   둔촌문화제에 참석한 내빈들과 광주이씨 문중들     © 조덕원

▲  판소리 춘향가중에서 사랑가를 부르는 차세대 명창 신진원, 김준수     © 조덕원

성남문화원 한춘섭 원장은 “성남의 5월을 둔촌 백일장, 둔촌이야기 자리 등 둔촌선생의 추모 행사를 시 전역에서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둔촌 이 집 선생을 성남의 트랜드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개발해,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   한춘섭 원장의 작시 성남아리랑 2악장 탄천연가     © 조덕원

이재명 시장도 축사를 통해 "둔촌 선생은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 등 당대의 명헌들과 교유하며 올곧은 성품과 높은 학식으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신 우리 지역의 큰 어른으로 둔촌문화제가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히는 으뜸의 문화행사로 키워주기를 당부 한다"고 했다.
 
▲   국악실내악단 소리향과 시립국악단 사물팀의 연주     © 조덕원


기사입력: 2011/05/22 [22:19]  최종편집: ⓒ newsfair.net

 

---------------------------   이하 조성란의 자료화면 중--------------------

 

 

 

 

                                                                                                                                                     - 이하 문화제 공연 중에서

'정훈' (영상)-둔촌, 시낭송 김종해

태평무 -성남무용단 

둔춘 추모시 '큰 기침소리'-산성 art For 인 

국악실내악 '신명'-국악실내악단 <소리향> 

 

판소리 '춘향가' 중 - 신진원, 김준수 고수 강민석

      

                                

 

출처:성남시청 인터넷방송

3.1운동...'대한독립만세~'
3.1만세운동 기념...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공연
이병아 기자
lba@snnews.net

제92주년 3.1절을 맞은 1일 성남시청 1층 대강당에서 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시장을 비롯해 장대훈 시의회의장, 신영수 고흥길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 3.1만세운동...다같이 만세~

▶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에 이어 만세~

▶ 한춘섭 원장...애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 제92주년 3.1만세운동기념행사...

 

 

 

▶ 추모공연 조성란 무용가의 '비나리'
이날 기념식은 한국농악보존협회 성남시지회의 '만세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남3․1운동 약사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만세 터에 서서'(작시: 한춘섭)낭송과 기념공연 '비나리' (조성란 무용가), 만세 삼창 등이 이어졌다.

 

한춘섭 원장은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을 당한 애국 선열의 영령 앞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모두 애국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우리 선조들이 외쳤던 그날의 함성과 그날의 하나가 되었던 성남시민들의 애국정신을 기억하여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우리 고장 후손들에게 자랑할만한 성남의 새로운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1919년 3․1만세운동이 우리 고장 전 주민을 비롯하여 3천여명에 의한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던 분당구 율동의 현장에서 첫 기념식을 개최해 오면서 지난 2006년 3월 1일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제막했고 올해 13회째 '성남 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갖게 됐다.

 

3.1기념행사는 율동 3.1만세운동기념공원에서 이어져왔으나 이날은 우천관계로 시청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이병아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쓴 시각 : 2011-03-01 오후 9:20:10

 

 

성남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졸업 작품 발표회
 
조덕원
성남문화원 (원장 한춘섭) 부설 문화학교(교장 안일준)는, 2010년도 제15기 문화학교 졸업발표회를  3일 오전  성남문화원 3층에서 개최되었다.
 
▲ 시립국악단의 식전 축하공연     ©조덕원

▲   한춘섭 문화원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조덕원

이날 행사는 1부 수료증과 유공자에대한 표창장을 수여를 하였다, 2부 졸업발표회는 가야금반 ‘아리랑’, ‘도라지’, 생활중국어반 ‘야래향’, ‘축복’, 한국무용반 ‘입춤’, 풍물반 ‘웃다리, 삼도 사물’, 판소리반 ‘고고천변’, 생활영어반 ‘Let me be there' 발표와, 한문서예반, 문인화반, 한글서예반 6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   웃다리, 삼도 사물     © 조덕원

▲   내빈과 졸업생,가족들이 졸업작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 조덕원

성남문화학교는 1996년 개교하여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정식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금년 15기는 가야금반 등 9개 강좌 16개반에 200여명이 시민이 입학하여 평생교육 차원의 문화와 교양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14년간 총 2,500여명의 수료자를 문화가족으로 배출해 명실 공히 성남시민의 평생 문화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 졸업발표회에서 연주하는 가야금반     ©조덕원
▲   한문서예반, 문인화반, 한글서예반 6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조덕원

 
 

기사입력: 2010/12/03 [17:16]  최종편집: ⓒ newsfair.net

둔촌 이야기 자리,풍성한 문화잔치로 열렸다.

 

둔촌사당 '추모재'

조덕원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 부설 둔촌연구회는,  지난 22일(음력 9월 보름) 오후 6시, 고려 말 대학자 광주이씨의 중시조 둔촌 이 집(李 集, 1327~1387, 경기도 기념물 제219호) 선생의 효행과 충절심을 기리는 둔촌 이야기 자리  일곱 번째, ‘가을, 둥군 날 밤에’ 행사를 하대원동 소재 둔촌 사당 ‘추모재’에서 개최했다.
 

▲  식전 공연 가야금 산조     ©조덕원
▲   둔촌 이야기 자리 일곱 번째, ‘가을, 둥군 날 밤에     © 조덕원

둔촌선생의 정신적 교훈을 현대사회에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0월,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음력 보름날 풍성한 문화잔치로 개최한 이날  ‘둔촌이야기 자리 일곱 번째’ 행사는
한춘섭 문화원장의 개회사, 이해재 광주이씨 대종회 도유사의 축사로 개최 되였다.
 
▲   한춘섭 문화원장의 개회사     ©조덕원

▲   이해재 광주이씨 대종회 도유사의 축사     ©조덕원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소리향 국악실내악단이 국악실내악  ‘방황’, 국악가요 ‘산도깨비’, ‘소금장수’를 연주했고, 성남무용단의 김종해 단장과 정경미 단원이 전통무용 사랑가를  추었다.
 
▲   소리향 국악실내악단이 국악실내악 ‘방황’, 국악가요 ‘산도깨비 를 연주하고 있다     © 조덕원

▲  성남무용단의 김종해 단장과 정경미 단원이 전통무용 사랑가     © 조덕원

또한 성남시립합창단이 '큰 기침소리',  '저 구름 흘러가는곳' , 한춘섭 작시 '탄천의 눈물'을 중창으로 선보였으며, 둔촌 선생 作 ‘秋懷(추회)’을 시립합창단 안효영 단원이 시낭송했다.
 
▲   둔촌 선생 作 ‘秋懷(추회)’을 시립합창단 안효영 단원이 시낭송     © 조덕원

▲   둔촌 할아버지’, ‘둔촌 큰 얼굴’을 중국 심양시 교육국 이종태 처장이 낭송했다.     © 조덕원

특히 이번 이야기 자리는 '2010 둔촌 백일장 입상작' ‘둔촌 할아버지’, ‘둔촌 큰 얼굴’을  중국 심양시 교육국 이종태 처장과, 심양시 교육연구실 박영철 주임이  낭송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한춘섭 문화원장의 ‘산책길에서 만나는 둔촌’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   한춘섭 작시 '탄천의 눈물'을 중창으로 선보였다.     © 조덕원
▲   둔촌사당위에 밝게 비치는 보름달     © 조덕원

이날 한춘섭 원장은 “성남시의 큰 인물을 기려나가는 ‘둔촌이야기 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며, ‘둔촌문화제’ , ‘둔촌백일장(한‧중)’ 행사 확대 ,  둔촌대로 도로명 개칭 등,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대표성 하는 ‘둔촌 사랑’ 선양사업을 다양하게 정례적인 행사로 전개 할 생각” 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0/10/24 [12:47]  최종편집: ⓒ newsfair.net

* 2010. 10. 24일 오전 10시 남한산성 행궁 하궐 준공식이 있었다.

남한산성의 행궁은 갑자년(1624) 산성을 축성할 때 함께 지어진 것이다. 행궁은 '광주행궁' 또는 '남한행궁'이라 했다.

행궁은 크게 상궐과 하궐로 나뉘어 있고 좌전과 우실, 재덕당, 한남루, 인화관 등 모두 70여동에 이르렀다고 한다.

임금이 커처할 행궁은 상궐이 73칸 반, 하궐이 154칸으로 모두 227칸 규모.

행궁은 임금이 지방으로 행차할 때 임시로 거처하는 곳으로 '행재소'라고도 한다.

남한산성의 행궁도 세종의 능인 영릉과 효종의 능인 영릉에 참배하기 위한 임금들의 거처로 인조 2년(1624) 서장대 아래쪽에 세워졌다.

병자호란 때에는 1636년 12월 14일부터 1637년 1월 30일까지 47일간 인조가 청군과 격전을 치룬 곳이다.

숙종, 영조, 정조가 영릉 전배 길에도 머물렀던 곳.

남한산성 행궁은 일제 강점기에 방치되어 허물어진 것을 1999년부터 복원, 오늘 하궐 준공식을 갖었다.

 

잊혀진 역사가 오늘 새로운 의미로 우뚝섰다.

                                                                                                                            - 2010. 10. 24.  징소리 김성태

 

 

 

 

  

1892년 촬영되었다는 행궁의 정문 '한남루' 그림을 배경으로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이 준공식전 축하 연주를 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성남시민포럼 회원 -2010. 10. 24.

 제65주년 광복절 성남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대강당에서  

광복회 성남시지회(지회장/이용위)가 주최, 성남문화원(원장/한춘섭)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장대훈 시의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및 광복회원,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각계 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 했으며,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경축사, 기념사, 축시 ‘억조 창생 결의여!’ 낭송,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제창,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아리랑’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재명 시장은  ‘절망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이 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민간단체가 주최한 3.1절과 광복절을  내년 부터는  범시적 행사로 성남시가 진행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경축사에서 밝혔다.

 

                                                                                                                  - 2010. 8. 15. 징소리 김성태


 

   

경축사를 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한춘섭(성남문화원장)의 축시낭송과 식전,후 '아리랑,등을 연주한 성남시립국악관현악단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있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복절 노래를 부르는 참석자들 

 

 만세 삼창 - 좌 : 김성태. 한동억. 이용위. 한춘섭. 이재명. 장대훈 외


 

성남문화원 개원 32주년 기념 '성남인물지'발간
시대마다 살아온 역사 속 선조들의 발자취 수록
 
조덕원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오는  5일 개원 32주년을 맞아, 3년간의 노력으로 집대성한 '성남인물지' 를 발간했다. 
 
▲ 한춘섭 문화원장     © 뉴스페어
'성남인물지'는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성남에서 활동했던 830여명 인물들의 전기가 수록된 향토사 기본적 자료로, 2008년부터 3년에 걸쳐 편찬위원들이 다각적인 문헌 조사와 사진 촬영, 문중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가 자료 입수 및 증언을 통해, 원고 집필, 교정, 감수를 거쳐, 총 830명이 넘는 성남의 역사 속 인물 전체를 조명해 볼 수 있는 귀한 자료가 수록됐다.
 
 3년여의 편찬과정은 한춘섭 원장을 비롯한, 한동억 경기향토문화연구소장, 동원대학 이웅재 교수, 김형진 문화해설사, 신구대 문수진 교수, 향토문화연구소 윤종준 상임연구위원, 문화원 사무국 직원들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으며, 특히 ‘성남 세거문중 협의회’의 적극적인 자료제공으로 결실을 완성되었다.
 
 이 책에는 둔촌 이집, 송산 조견의 생애에서 어지러운 세속에 물들지 않고 곧은 절개를 지켜낸 고귀한 인품을 우리는 본 받을수 있으며, 임진왜란의 이경류 선생, 정묘호란의 남이흥, 이상안 장군의 순국, 한말 의병장 남상목, 만세운동의 한백봉 등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 등 각 시대마다 살아온 선조들의 발자취가  수록됐다.
 
 성남문화원 한춘섭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전기를 총정리 하여 소개하는 일은 우리의 선조들이 이 땅을 가꾸어 나간 역사적 과정을 보여주는 일이며, 앞으로 어떻게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지에 대한 좌표로 삼을 수 있다” 며, “우리 선조들의 눈부신 활동을 밑거름으로 하여 현재의 풍요로운 성남이 건설될 수 있었던 것을 우리는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1978년 7월 5일 개원 이후, 우리 고장의 역사인물에 대한 학술회의, 학술토론회, <성남문화연구>논문집 발간, 향토유적 지정 청원 등 다양한 전통문화 보존 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성남 금석문대관>, <고려명신전>, <마을지>, <성남문화원 30년사>, <역사의 숨소리가 있는 남한산성> 등을 발간한 바 있으며,
 
성남시로부터「성남문화의 집」과「서현문화의 집」두 곳을 위탁․운영 중이고, 판교신도시 지명 제정 작업 등 각 기관단체의 용역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그 외 (부설) 문화학교, 향토문화연구소, 둔촌연구회, 성남 3‧1운동기념사업회, 판교 쌍용거줄다리기 보존회 등을 두어 총체적 문화단체로서 전국권에서 손꼽히는 문화원으로 우리 시 향토문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사입력: 2010/07/01 [17:02]  최종편집: ⓒ newsfair.net

성남 향토 민속놀이 ‘오리뜰 농악’ 시연회 개최
 
추용선기자
 
▲‘오리뜰 농악’ 시연회 장면.                                                                                                    © 성남데일리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 2010 성남 향토 민속놀이 시연 1차 사업’으로 ‘오리뜰 농악’ 시연회를 13일 오후6시 분당 구미동 야외공연장(탄천 변)에서 개최한다.
 
 ‘오리뜰’(현재 분당구 구미동 일대)은 탄천을 중심으로 상당히 넓은 평야가 자리해 ‘오리뜰 농악’이 전승되어 왔고, 1940~50년대 전성기를 누리다 1989년 분당신도시 개발로  한때 자취를 감추었다가, 성남문화원과 성남농악보존협회의 노력으로 ‘2007 문화관광부 전통예술 복원 시연사업’에 선정되어 재현공연에 성공했고, 이후 경기도 민속예술 축제에 참가해 우수 입상하는 등 성남지역에 널리 소개하는 계기를 갖게 됐다.
 
 금번 시연회는 단오절을 맞이해 ‘길놀이’, 화려한 ‘설장구’ 춤 한판, ‘고사’, ‘비나리’, 오리뜰 농악 시연(쇠놀이, 농사풀이, 버꾸놀이, 열두발 상모), 대동놀이 ‘강강수월래’ 로 신명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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