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항일의병 기념탑 제막식-2015. 10. 15. 오전 10:30. 낙생대공원
주최: 성남시. 주관:(사) 동천 남상목의병장기념사업회
일제 강점기에 성남 일대에서 항일 투쟁을 하다가 숨진 의병은 200여 명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판교 태생인 남상목(1876~1908) 의병장이 이끈 의병대 활동이 대표적이다.
남 의병장은 1906년부터 옛 광주군 낙생면 등지에서 의병을 이끌고 항일의병활동을 하다 일본 헌병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1908년 33세로 옥중 순국한 애국지사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고, 유해를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1묘역에 안장했다.
윤치장(1876~1972) 의병장 활동도 대표적이다. 윤 의병장은 1907년 총기로 무장한 70여 명의 의병 부대를 조직해 일본기병대와 전투하다 체포돼 1909년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83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기념탑 제막식에는 남상목 의병장 손자 남기형, 윤치장 의병장 증손자 윤교상 님이 참석하여 더욱 의의를 더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들이 그 뜻을 따를 수 있게 하려고 이 기념탑을 세운다”고 제막식 인사에서 말했다.
-2015. 10. 15. 징소리 김성태(성남항일의병 기념탑 건립 추진위원)
* 비문 (글 지은이: 최명숙(문학박사)
* 이재명 시장의 제막 인사말을 남상목 의병장 손자 남기형, 윤치장 증손자 윤교상이 경청허고 있다.
* 축사: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 징소리(성남항일의병기념탑건립추진위원)
* 좌: 동천 남상목의병장기념사업회장 김우전, 이재명 성남시장, 남기형 의병장 손자 남기형(의병유족 대표)
* 좌: 징소리,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이재명 성남시장, * 권락용 성남시의회 의원
* 좌: 김정진9성남문화원 사무국장), 징소리,, 남기형(의병장 남상목 손자), 김대진(성남문화원장), 윤교상(의병 윤치장 증손자)
* 남기형 의병 유족대표, 김우전 성남시 항일의병장기념탑 건립추진위원장, 성남시의회 의원들과
* 성남시립국악단 식전 및 의전 음악 연주.
* 신미경, (정미래)(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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