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경기도 공예품대전, 단체부분 최우수

성남시,경기도 공예품대전, 단체부분 최우수

성남 공예인 26명중, 고운한지공예회 회원 대거 입상.

조덕원

성남시가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시’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상에는 작품명 ‘소망’으로 유중기(61, 중원구 상대원동)씨가 차지하는 등 성남시 공예인 26명이 대거 입상했다. 성남시 공예인들은 단체상 부문에 목·칠,한지공예 등 총 132종의 공예품을 출품해, 심사 결과 191점을 받아 ‘최우수 시’라는 결과를 냈으며.안성·고양시가 우수, 부천·남양주시가 장려로 그 뒤를 이었다. ▲ 고운한지공예회의 회원들 © 조덕원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한지공예작품으로 고운한지공예회(회장 홍연화,성남시한지공예가협회 회장)의 회원들이 작년도 3명의 입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장려상 임점숙, 특선 장동애, 입선 김인선, 이은선씨 등이 수상해 성남시가 단체 부분 최우수상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단체상을 수상한 5개시의 공예작품과 개별상 수상작 100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나흘동안 전시된다.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8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공예대전’(9.20~9.23)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사입력: 2012/06/29 [14:53] 최종편집: ⓒ newsfair.net